70년간 이어온 화산면민의 날

▲ 제17회 화산면민의 날 및 제70회 8·15광복기념 체육대회에서 각 마을 대표선수들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축구경기에 임하고 있다.

 제17회 화산면민의 날 및 제70회 8‧15광복기념 체육대회 축구경기 우승은 연곡리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가장리, 장려상은 마명와 삼마리에 돌아갔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박명일(연곡리) 씨, 감투상은 박성수(가장리) 씨가 받았고 남자 윷놀이 우승은 명성, 준우승 중정, 장려상 무학리와 해창리, 여자 윷놀이 우승 관동, 준우승 삼마, 장려상에는 월호리와 평호리가 차지했다. 
재경향우회 박길현 씨는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5일 화산초등학교에서 열린 화산면민의 날 및 제70회 8·15광복기념 체육대회는 1945년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을 경축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또 화산면은 2001년 면민들의 뜻을 모아 8월15일을 화산면민의 날로 정하고 화산면민의 날과 8‧15광복기념 체육대회를 통합해 추진해 왔다.
화산면사무소에서 향우초청만찬을 전야제로 열린 대회는 기념식 및 체육경기, 민속경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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