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암 의료비 지원 

 

 해남군은 올해 소아암환자 1명, 건강보험가입자 48명, 의료급여수급자 24명, 폐암환자 22명 등 총 95명의 암환자에게 8600만원을 지원했다. 암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18세 미만의 소아 암환자의 경우 백혈병 3000만원, 백혈병 외 경우 2000만원,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경우 3000만원까지 연간 지원 가능하다.
성인 암환자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확진된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권자경우 최대 220만원(본인일부부담금 120만원, 비급여1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폐암 환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직장가입자 89,000원, 지역가입자 90,000원 이하)대상이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