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독거어르신 돕기 약속

▲ 재경계곡면향우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재철 향우가 취임소감을 밝히고 있다.

 재경계곡면 향우회 제13대 회장에 임재철 향우가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서올 종로구 파노라마 뷔페에서 열린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에서 향우 및 귀빈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임 임재철 회장은 취임포부에서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발휘하는 사람중심의 공동체, 고향 해남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철쭉이 만발한 가학산 휴양림 등 2박3일 남도여행을 기획하고 있고 고향의 독거노인과 임원진간의 자매결연을 맺어 애향심을 발휘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식정행사에는 ‘뻥이야’로 데뷔한 전설의 복서가수 황충재 씨가 출연에 행사장을 달궜다. 또 윤영일 국회의원과 이원준 군향우회장, 14개 읍면회장, 홍순애 여성회장, 신상현 전 완도군 향우회장, 진도출신 원로향우, 김정하 계곡면장과 상경한 계곡 기관사회단체 대표, 이효필 격투기 선수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한편 계곡면향우회는 연말연시 독거 어르신 돕기 성금으로 계곡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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