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남 목공예경진대회 
이주성 직원 우수상 수상

▲ 제1회 전남 목공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주성씨의 가학산을 품은 사슴벌레 작품이 가학산 휴양림에 전시돼 있다.

 가학산 자연휴양림에 근무하는 이주성 씨가 편백나무로 제작한 작품 ‘가학산을 품은 사슴벌레 가족’이 2017년 제1회 전라남도 목공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산목재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목공예분야‧관광문화상품분야‧체험소품분야에 대한 우수 목공예 제품을 선발, 시상했다. 

 이주성 씨는 가학산 휴양림 참나무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슴벌레를 주제로 목공예품을 제작, 가학산 생태의 특징을 잘 표현한 공예품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가학산 휴양림에서 숲 관리 직원으로 근무하는 이주성 씨는 가학산 휴양림의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 목장승을 직접 만들어 설치할 정도로 뛰어난 목공예 실력을 발휘해 왔다. 
수상작품은 가학산 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관 인근에 전시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이자 포토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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