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전대진단 실시

 

 

 해남군은 오는 15일까지 농업용 저수지 296개소에 대해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저수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이용 도청 및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20만톤 이상 1종 저수지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대진단 결과 경미하거나 시급히 조치를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재해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안전관리에 온 힘 쏟을 예정이다.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노후 위험 저수지 21개소에 대해선 24억8400만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도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위험 저수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기능을 상실해 이용도가 낮은 저수지는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용도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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