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집안 청소 및 이불빨래

 

▲ 화산면 화산적십자봉사대와 화산면사무소 고구마봉사단은 안정마을 독거노인 댁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산면 화산적십자봉사대(회장 윤현미)와 화산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고구마봉사단은 지난 6일 안정마을 민모(80) 어르신 댁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청소와 이불빨래 봉사 등을 실시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화산적십자봉사대는 10년째 동절기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도배봉사와 김장나눔, 떡국 제공 등 이웃돕기를 실시하는 등 해남 대표 귀감 봉사단체로 지난 2월28일 광주·전남적십자사 최우수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현미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니 기쁜데 어르신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 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용범 면장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적십자봉사대 회원과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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