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신규사업 발굴
 1020억원 예산 신청 

 

 해남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농림(자체)사업 2차분 대상자 확정 및 2019년도 중앙부처에 신청할 농림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 1월 26일 1차 심의에 이어 추가 접수된 2018년도 농림(자체)사업 대상자 선정과 2019년도 농림사업 예산 신청 건에 대해 각 분야별 주무 실과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을 통해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예산 신청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의결과 2018년도 농림(자체)사업 대상자 선정은 4개 부서, 41개 사업, 105억원이며 2019년도 예산 신청은 군 5개 부서, 34개 사업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 7개 사업을 포함 41개 사업, 1020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2019년 예산 신청 41개 사업, 1020억원은 지금까지 심의회 이래 최대 규모 사업비로 우리밀 전남 서남부 거점 가공시설 조성(197억원)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이다. 군은 앞으로 전라남도, 중앙부처에 신청하고 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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