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의원, 의정보고회 성료 

 

▲ 윤영일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지난 7일 해남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윤영일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연 의정보고회는 민주평화당 당원 및 군의원·도의원을 비롯한 해남군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 의원은 호남 4대 SOC 사업 예산 1822억 원 증액을 비롯해 농어업 재해예산 1011억, 소상공인 지원예산 1440억, 쌀변동직불금 1조4900억 원 확보,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예산 642억원 확보 등 지역발전 힘써온 내용을 설명했다.

 또 대표발의 51건, 공동발의 818건 총 869건의 법안발의 성과를 발표했고 대표발의한 법안 중 농어업 발전법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중 사회상규상 허용되는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을 가능하게 한「김영란법」,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조세특례제한법」, 「양곡관리법」, 어업인 세제지원이 가능하도록 한「소득세법」을 비롯한 수산업 세제지원 3종 법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일 의원은 “낙후된 SOC 기반 확대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구 중심산업 중 하나인 농어업 소득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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