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해남지구협의회

▲ 대한적십자 해남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이하경)는 지난 11일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가졌다.
송편나눔행사는 이하경 회장을 필두로 각 단위봉사회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오랜만에 함께 한 해남적십자 회원들은 웃음보따리를 풀어내며 유쾌하게 송편을 만들었다.
이하경 회장은 “매년 제일 바쁜 철에 송편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송편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때 눈시울 붉히며 감동하실 때 보듬어 드리며 얘기도 나누고 오곤 한다. 더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연신 고마워하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송편은 단위봉사회에서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130여 개 가구에 전달했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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