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50개 경로당에
라면 50박스 전달
송지면 어란교회(담임목사 윤건상)는 지난 15일 라면 5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어란교회에서 전달한 라면 50박스(116만원 상당)는 교인들이 크리스마스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란교회는 2012년부터 7년 동안 연말연시에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송지면 각 마을 경로당 50개소에 전달되었다.
어란교회 윤건상 목사는 “교인들과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성금을 모았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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