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윤복현씨 부부
이웃돕기 100만원 전달

▲ 해남읍 남천리 윤복현·전영숙씨 부부가 해남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읍 남천리 윤복현(59)·전영숙(54)씨 부부가 지난 13일 해남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내 행사장 및 오일시장의 노점에서 국화빵 등을 판매하고 있는 윤씨 부부는 벌써 9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윤 씨는“지역사회에서 번돈이니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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