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5·18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해남군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및 부상자 11명의 자택에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 10일 5·18당시 부상당한 해남읍 내사리 최재철(광명수산 대표)씨 집 명패부착에 이어 5·18 기념일 이전까지 전 가정에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명패 달기는 제39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보훈처가 추진하는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남군내 5·18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분은 모두 11명으로 김병용(읍 해리), 김병일(읍 해리), 김병조(읍 해리), 김성배(읍 신안리), 배상선(읍 성동리), 윤식(읍 구교리), 이필철(읍 해리), 임형(읍 구교리), 최광열(읍 구교리), 최재철(읍 내사리), 이평곤(현산면)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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