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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이 머문 녹우당, 시로 물들다

기사승인 2019.10.07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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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문화축전 녹우당 일원
11~12일, 콘서트 등 다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빛내고 서정적 언어와 리듬으로 자연미를 표출한 조선시대 으뜸 시인, 고산 윤서도 선생의 선구적인 시정신과 격변의 시대에 꼿꼿한 정치논객으로서 치열하게 살았던 선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는 고산문학축전이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았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는 녹우당 고산유적지에서 ‘전국 고산청소년 백일장’과 ‘고산 청소년 시서화 백일장’이 열리고, 오후 3시부터는 고산유적지에 있는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평론가인 조선대학교 신형철 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학 황치복 교수가 진행하는 ‘고산인문학콘서트’가 열린다. 
고산 인문학콘서트는 고산문학상 대상 작품에 대한 설명, 수상자와 대상, 수상작품 낭독 등으로 이뤄진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고산유적지 문학의 집 백련재에서 고산문학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시상식은 가든파티형의 리셉션과 함께 이뤄지며 시노래공연, 시낭송, 시조창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19회 고산문학대상에는 시부문에 나희덕 시인의『파일명 서정시』, 시조부문에 오승철 시인의『오키나와의 화살표』가 선정됐으며, 신인상에는 권민경 시인의『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와 시조부문에 유순덕 시인의『구름 위의 구두』가 선정됐다.
12일 오전 10시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산시가낭송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황지우 위원장은 “고산을 통해 해남에 인문 르네상스가 열리길 꿈꾼다”고 말했다. 백일장과 시가낭송대회 참가접수는 10일까지다. 
문의 : 010-8602-2974 

 

김성훈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성훈 시민기자 5340234@hanmail.net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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