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등학교 학부모회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

▲ 해남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해남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일 해남고 학부모들은 교문 앞에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는 김춘곤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들과 학부모회가 힘을 합쳐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해남고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 이상 ‘학부모 상담 및 참여주간’을 설정해 학부모회에서 아침 등교 지도를 해오고 있다.
올해 10년을 맞이한 ‘행복한 등교맞이’ 행사가 학생과 학부모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2018학년도에는 횟수를 4번으로 늘렸다.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이른 시간 등교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포옹해 주며 맛있는 영양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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