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미술학원 원생들이 칼라펜으로 학원차에 낙서를 하고 있다. 김창수 원장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북돋워주기 위해 낡은 학원차를 아이들의 낙서공간으로 내놨다. 아이들은 차에 낙서를 한다는 흥분감에 만화 캐릭터도 그리고 맘껏 글씨도 썼다.
“애들아, 다른 차에다는 그러면 안 돼.”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