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주민자치위원회, 22일
읍면 중 첫 참여다짐 선포식

▲ 2020 해남방문의 해 참여선포식에 행촌문화재단의 유랑극단이 함께한다.

 북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명석)가 면단위 중 제일 먼저 2020해남방문의 해 참여다짐 선포식을 갖는다.
북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2일 설 대목장인 남창장에서 초등학생들과 사회단체 등과 함께 2020 해남방문의 해 참여다짐 선언과 함께 행촌문화재단이 마련한 유랑극단 공연을 함께 연다.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10월까지 ‘문화로 예술로 활기찬 농촌마을 프로젝트_남도유랑극단’을 해남의 전문공연패 ‘담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유량극단은 북평중학교 풍물패 출신이자 해남의 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재원들인 전문 연희패 ‘해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 광주시무형문화재 광산농악 꽹과리 이수자인 이우정씨, 우수영들소리를 복원해 지도하고 있는 소리꾼 이병채씨도 함께한다.
참여다짐 선포식은 북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한 해월루 강강술래팀이 먼저 포문을 연다.
참여다짐 선포식에는 산이면 주사랑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과 북평초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은 참여다짐 선포식 후 대목장 체험에 이어 북평면주민자치센터에서 양 학교 간 친구맺기, 영화 겨울왕국2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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