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면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댁의 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옥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어르신이 장기간 병원 입원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폐가전 및 가재도구들을 꺼내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일반쓰레기로 분류 처리하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대청소 봉사를 진행한 새마을 부녀회장은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계신 어르신이 하루빨리 쾌차해 깨끗해진 집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래기 면장은 “면민이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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