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주(54) 해남교도소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조병주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과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엄정한 수용관리 및 책임감 있는 법 집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조 소장은 1998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2011년 순천교도소 복지과장,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2018년 법무부 교정기획과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해 해남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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