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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마산면 모든 기관 및 사회단체가 ‘마음의 거리 가까이 운동’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마산면이 ‘마음의 거리 가까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마음 가까이 운동’에는 마산면 2개 기관과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먼저 마을부녀회(회장 오복녀)는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70명의 독거노인을 방문, 간식 전달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간식은 마산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광채)는 현금 170만원과 고구마 60kg, 해남농협마산지점 두유 16박스, 대한한돈협회 해남지부(지부장 박주남) 돼지고기 40kg, 해남버섯주식회사(대표 김황익)에서 버섯 10박스를 후원했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영두)는 독거노인 9명에게 두유 전달, 조손 가구 및 한부모 가족 어린이 11명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건강을 살폈다.
마산면사무소 직원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사주기 운동, 마산면 남·녀의용소방대(회장 박태열․박행심)와 마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권길환), 마산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인석)는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에 참여하고 있다. 
박문재 면장은 “마음의 거리 가까이 운동이 맑고 밝고 훈훈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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