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빠른 변화, 1회용품 제로 청사탄소중립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실시했고 지난 9월1일부터 해남군 청사에 1회용품 사용 및 반입을 중지했다. 14개 읍‧면사무소와 사업소, 해남군 평생교육원도 1회용품 제로 청사다.또 앞으로 열릴 미남축제와 명량대첩축제도 1회용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청정 축제로 연다. 전 직원 다회용컵 사용 및 1회용품 없는 청정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해남군은 이를 군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 정착 후 내년에는 민간으로 확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꿈꾼다
조아름 기자
2022.09.26 15:15
-
‘재활용도움센터’ 분리수거 쉽다제주특별자치도 ‘재활용도움센터’는 주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쓰레기를 직접 분리배출한다. 재활용품을 배출 요일, 시간에 관계없이 수시로 배출할 수 있는 시설로 주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은 모든 재활용품을 집안이나 업소에 보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제주시 이도2동 재활용도움센터는 도민들의 방문이 많다. 이도2동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김혜자(69)씨는 “재활용도움센터가 생기면서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고 방치되는 쓰레기가 줄어들었다. 도시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초기 운영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꿈꾼다
조아름 기자
2022.09.19 15:42
-
새활용 문화 선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다.2017년 9월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가 주무부서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새활용은 업사이클링의 순우리말로, 버려지는 자원을 더 나은 활용가치를 지닌 쓸모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자원순환 방식이다.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주중에는 학교에서 견학 온 학생들, 주말이면 엄마아빠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줄을 잇는다. 매일 어린이, 학생, 학부모, 단체 등의 견학이 줄을 잇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꿈꾼다
조아름 기자
2022.09.13 09:57
-
‘일회용품 없는 청사’ 구현‘환경특별시’를 표방하는 인천광역시는 발빠른 친환경 순환정책을 만들어왔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앞장서 ‘일회용품 없는 청사’를 구현했다. 2021년 2월부터 시청사에서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일회용품, 자원 낭비,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 ‘친환경 3무(無) 청사’를 구현한 것이다.일회용품으로 포장된 배달음식은 시청 출입구를 통과할 수 없으며, 시청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머그잔, 다회용 컵, 개인 텀블러 등을 이용해야 한다.회의 및 행사 개최 시 외부 참석자가 개인 컵 또는 텀블러를 지참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꿈꾼다
조아름 기자
2022.09.05 10:00
-
탄소중립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각 지자체에서 일제히 탄소중립, ESG 정책을 만들어내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실시했고 발 빠른 자원순환사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그럼에도 자원순환사업은 일부 주민들만 참여한다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 전국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움직임을 소개하고, 해남 탄소중립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다. 자원순환 일번지 성남전국에서 최초로 자원순환 가게를 연 경기도 성남시는 단연 자원순환 일번지다. 성남시는 남다른 탄소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꿈꾼다
조아름 기자
2022.08.29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