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
우슬체육관서 성황리

▲ 제8회 해남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제8회 해남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남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는 2010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현재 다문화가족은 580여 가구이다.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는 필리핀과 베트남 여성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으로 몸을 풀고 다양한 게임으로 서로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대회 중간에 경품추첨도 이어져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냉장고, 공기청정기, 자전거, 왕복항공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마지막으로 가족 청백전이 이어져 가족 간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박성재, 김성일 도의원, 김병덕, 이길운, 조광영, 김미희, 김종숙, 정명승, 박동인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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