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제20차 총회 참석차

▲ 화산출신 한정현 재경향우

 화산출신 재경향우 한정현씨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북측의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민족화해 범국민협의회(의장 김홍걸, 이하 민화협) 제20차 총회에 참석했다.
한정현 향우는 중국 민화협 고문자격으로 이날 참여했다.
민화협 남측 240여명의 회원들은 옛 금강산 관광길을 이용해 강원도 고성에서 버스로 이동했다.
민화협은 1999년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려 정치와 이념을 떠나 순수 민간인 끼리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발족됐다.
이번 제20차 민화협 총회는 남과북 각각 240명이 참석해 일제강점기 민족수난사의 재조명 및 진상규명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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